안산에 있는 호수공원
이근쌤과 중학교 동창 진화(녹원이아빠)와 출사~
날도 덥고 아침 일찍 서울 결혼식을 다녀와서인지.. 좀 지치긴 했지만
예전에 왔던 안산 갈대늪지대인걸 몰랐다는..
공원이 아주 크고.. 분수에서 아이들 놀수도 있고
곳곳에 나무그늘도 많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단;;
갈대인지.. 보리인지는몰라도.. 엄청 많지만 꽃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ㅜㅜ
씨즌이 아닌가보다
수원에도 좋은 공원이 많지만
안산에도 좋은 공원이 있었네..
다들 아이들, 연인들,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게 보기 좋던데...
파~란 하늘은 아니었지만.. 푸르름과 함께해서 좋았던 시간~
저녁때 먹은 구운동에 영양돌솥밥도 푸짐하고 맛났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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