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2시간 걸리는 캄보디아..씨엠립..
참고로.. 캄보디아에서 다시 베트남 하노이로 갈때 비자가 필요하다.
젠장.. 2015년 1월 1일부터 법이 바뀌었단다... 현지교민들도 잘 모르고 혼란스러워 한다.
이 틈을 타서 비자 대행업체들이 엄청 상술을 부리고 있다..
베트남 도착비자 초청장만 해주는데.. 10만원. 급행으로 하면 20만원까지도 부르는 업체가 있더란..
인터넷 지식인에도.. 정보가 잘 없다..
도착비자 초청장을 20만원주고 급행으로 한다해도 하노이 도착시 도착비자 발급비용 45달러에 사진비용까지 50달러 정도 더 든다고 한다.. ㄷㄷㄷ
인터넷.. 무시하고.. 캄보디아 툭툭이 기사의 소개로 현지 여행사에 갔다..
급행 다음날 비자 발급해주는데.. 60불이다.. 그것도 급행으로 해서이다.. 우리는 토요일이 껴서.. 금요일 저녁에 맡겨서 토요일 저녁에 찾았다..
급행+토요일 휴일 수수료까지 80불 달란다.. 도착비자용 초청장이 아니라.. 비자를 발급받아 준단다..
나름 알아보니 급행아닌 1주일정도 걸리는것은 20불정도도 안되는걸로 현지인들은 말한다... ㄷㄷㄷ 한국과 10배차이다.
한국에서 미리 받아갔어도 그보다 비싸고 시간도 4~5일 걸렸을거다..
현지에서.. 급행으로 나름 저렴하게 비자를 받은셈...
절대.. 한국 대행에 속지 마시길..
그렇다고 현지 여행사에 여권을 함부로 줘도 안된다... 캄보디아는 여권이 100만원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니.. 반드시 호텔조인된.. 믿을만한 여행사에 대행할것...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3일정도만 보면.. 될듯하다..
1일패스가 20불, 3일패스가 40불인데..
3일패스를 끊어서 1일차는 전체적으로 관람하고.. 2일차는 새벽에 일출찍고.. 3일차는 열기구를 타거나.. 여유롭게 쉬면서 1일차에 못본 곳을 둘러보면 될듯하다..
나머지 가볼만한곳은..
민속촌. 톨레삽호수 정도인데.. 용감한가족으로 요즘 톨레삽레이크가 TV에 나오더란...
근데.. 꼭 가보라고 추천하기엔 좀.. 그렇다.. 이역시 우기때 와야하나..
아무튼.. 앙코르와트는 꼭 가볼만하다..
민속촌은.. 민속공연 스케쥴에 따라.. 한바퀴 돌면 5~6시간 정도 걸리는듯하다..
중간중간 호수와 조형물들로 사진찍을것도 많다... 점심먹고 가면 저녁 6시에나 나올수 있을듯..
공연도 나름.. 코믹하고 볼만한게 많다...
전통결혼식도.. 하고...
캄보디아 전통 결혼식의 모습
엉덩이 베겼냥..
공연 전에.. 카메라 들이대면.. 친절하게 포즈도 취해줌..
마치 코믹쇼를 보는듯한 전통쇼..
쇼 하나가 끝나면.. 이렇게 사람들 따라 우루루 몰려가면 다음 쇼 하는데가 나온다
호수 주변으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왕궁 미니어쳐들..
와불상
캄보디아 느낌 나나?
모델서주던 동자승..
이렇게 실내에.. 전시물들도 있다... 실내는 좀 시원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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