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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베트남&캄보디아_#7_베트남_하노이_호안끼엠호수 야경

하노이는..

 

11시부터..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다..

 

심지어 식당들도...

 

술집도..

 

우낀것은 로컬 길거리 식당은 12시가 되면.. 경찰들이 와서 검열하는데

 

손님한테 양해도 안구하고 불을 꺼버린다..

 

경찰과 식당주인과의 5분간의 말없는 대치가 끝난 후에..

 

불을 켜준다..

 

그냥.. 불끈채.. 길바닥에서 쌀국수를 먹어주면 된다..

 

그리고.. 길거리 청소를 새벽에 하는게 아니고 밤 11시부터 1시정도까지 한다...

 

쓰레기차들이 여행자 거리에 가득하다..

 

하긴.. 하노이 여행자거리는.. 쓰레기가 워낙 많기도 하다...

 

밤에 조심할 것은.. 건물 2층에서 쓰레기 봉지를 마구 투척하더라는...

 

노상방뇨도 걍 막 하고.. ㄷㄷㄷ

 

 하노이에서..

 

호안끼엠호수는.. 한국의 한강변과 비슷하다.

 

여행자거리와도 가깝고..

 

베트남 젊은연인들이.. 데이트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손으로 들고 찍는 야경..

 

 

 

 

 

저기 보이는. 5층짜리 건물이 씨티뷰 까페이다..

 

이 호수 주변으로 동네 노는 언니 오빠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많이 온다는..

 

 

 

 

 

 

 

요 빨간 다리는 호안끼엠호수 가운데에 위치한 응옥썬 사당 가는 다리.. 입장료 3만동이다..

 

 

 

 

 

 

 

 

 

 

 

 

여기서 무슨 모델 화보촬영도 하더란.. 진사가 5~6명인데.. 조명하나 없이.. 모두 내장후라쉬로.. ㄷㄷ

 

하노이 중심가라고 보면 되는 호안끼엠 호수와 분수대.. KFC와 롯데리아도 있다.

 

씨클로 타~ 자전거인데도 번호판이 있네

 

 

요거타고 호안끼엠호수 한바퀴 도는데 30분걸리고.. 10만동... 5천원정도.. 베트남물가에 비해 비싼가? 했는데.. 오토바이가 아니고 자전거다.. 그리고 광화문 광장처럼 차와 오토바이도 많이 다닌다.. 5천원이면 아깝지 않은 체험이 될듯하다

 

 

마침.. 공연이 있더란.. 잠시 세워두고 휴식~

 

 

 

 

 

저기 씨티뷰까페에서 야경찍으면 됨.. 맥주나 커피 한잔 시키고.. 주구장창 있어도 댐.. 단 11시에 문을 닫는다..

 

 

교통량이 그리 많지않고 대부분 오토바이라 이쁜 궤적은 나오지 않는다..

 

 

걍 몇분 열어놓을걸 그랬나보다 아쉽다..

 

 

 

 

 

나이트에서 빔도 쏘나?

 

 

 

 

 

 

 

궤적을 보면.. 오토바이들이 그리 과속도 안하고 무단횡단자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방향을 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것을 알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