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종교배의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ㄷㄷㄷ
이제 아이들만 찍어주는 아빠진사에서
찍히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많이 하게 될듯하다... ㅋㅋ 나의 바램?
그. 러. 나
렌즈는 왔는데 아답타가 안왔다..
렌즈는 우체국 택배... 아답타는 우체국 익일특송 등기 ㅜㅜ 이런...
덩그라니 차갑고 단단한 렌즈는 그냥 장식장 한켠에 자리를 잡았다...
렌즈 : 칼자이즈 플라나 50.4 ZS m42마운트
아답타 : m42렌즈를 nex / a7 등 미러리스에 변환해주는 아답터..
렌즈 첫 느낌은 단단하다. 차갑다. 작은데 묵직하다
촬영은 a7 +번들 + 수도아부지 협찬 43m... 참.. 나 43m도 질렀구나 ㄷㄷㄷ
일단 외관
연식이 있는 렌즈인 만큼 올드하지만 블랙이.. 내스타일
16까지 꽉 조인 조리개 그리고 T*
조리개 개방에 따른 내 마음도 확~ 개방~
이놈.. 수동인데 잘 다룰수 있으려나.. 예전 삼양 85미리 수동은 나름 편하게 썼었는데...
근쌤 협찬의 43m 테스트 역시.. 후라쉬는 꼭 필요한 것이다
ㅎㅎㅎㅎㅎ 깁스를 하고 왔더니 유경이랑 가현이가 아프지 말라고 카드 써줬다 ㅎㅎㅎ
내마음도 날아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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