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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베트남&캄보디아_#2_베트남_닌빈_호아루사원

하노이에서 3시간 정도 거리 닌빈..

 

베트남은 여행자거리의 수많은 여행사가 있지만..

 

우리는 호텔 데이비드(아마도 호텔제휴 여행사 직원인듯..ㅋㅋ)의 추천을 받아..

 

닌빈 땀꼭을 당일코스로 다녀왔다..

 

닌빈은 호아루사원과.. 땀꼭의 뱀부보트로 일정이 나뉜다.. 근데 짱안이라는 곳은 왜 안갔지?

 

보름간 하노이의 날씨가 워낙 구리고 비오고 하늘은 잿빛이어서.. 카메라 세팅을 Landscape혹은 비비드로 강렬하게 했더니만.. 색감이나 컨트가 너무 과하게 느껴진다 ㅜㅜ

 

슬프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60%이상은 먹고 들어간다는...

 

 

호아루사원 입구

 

 

 

여행지이지만.. 그 흔한 영어간판도 보기 힘들다.. 오히려 베트남언어만 있는것이 더 보기 좋았다

 

우리가 다닌 모든 일정은 한국사람이 거의 없고 유러피안들이 많았다는 점은 여행중 큰 행운이었다...

 

 

가이드언니의 설명은... 나는 한개도 안들었다는..

 

 

외쿡인들의 반 이상은 대부분 60세 이상 은퇴한 노 부부들이다.. 자식낳아 다 길러놓고 노년을 전 세계여행하면서 즐기는 할아버지도 만나봤는데.. 2달째 동남아 여행중이란다.. ㅎㅎ 부럽기도 하고... 난 그래도 젊었을때 다니니.. 그나마 위안도 되고.. 그렇다..

 

베트남의 농사는 이런식인가보다 3모작이라던데.. 우리가 갔을때 겨울인 베트남 하노이는 영상 15도 전후로 우리나라 가을날씨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 다낭은 베트남 중부.. 호치민쪽은 베트남 남부인듯하다.. 다낭은.. 휴양지.. 일정변경으로 못가서 아쉽다

 

 

 

숨안쉬고 촬영하는 PD님

 

 

 

 

조개모양의 기와

 

 

 

 

 

여기 호아루 사원은 2곳의 사원을 둘러보았는데.. 1시간정도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구경하면 될듯하다

 

 

 

태국 아줌마들.. 역시 싸와디깝~~ 해주신다.. 아마 불교라서...

 

현지인이라해도 믿을법한 PD님

 

 

 

베트남스러운 장면...

 

 

오리? 들도.. 나들이나왔나보다

 

유러피안들은 저런 자전거 빌려타고 슬렁슬렁 다니더라는..

 

가까이갔더니 저 뿔이.. 어마어마하다.. 투우가 아니라서 다행..

 

호아루사원 끝~ 이제 보트타러 땀꼭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