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봄이나 수풀이 무성한 여름에 오면 더 좋을듯한
충북 괴산의 산막이 옛길...
약간 춥고 오후에 가서... 코스를 다 돌진 못했지만..
올레길 같은 분위기로... 아주 좋은 경치를 구경하면서... 산의 신선한 공기도 마시면서..
중간중간 재미난 볼거리도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아~~~~주 강추 코스!
나중에 에코황토마을펜션에 가게 되면 2박을 묵고.. 꼭 하루는 이곳에 와봐야 겠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일인자를 비롯한 딸둘!!!!과 함께~a77가 함께~~
BUT!!! 렌즈는 또 135.8 일명 축복이만 가져왔;;; 이런~~~
산막이옛길 초입에 있는 그네... 앞에 뻗은 호수를 보며 그네 타는 유경이...
산막이옛길 초입에
토끼와 닭들이
아주 자유롭게~
눈위를 뛰놀고 있다...
토끼잡으려는 삼대~~
토끼똥~
싸고~ 먹고~
고드름 수여식
나는 135.8이다~~
이런... 각잡기 힘들다 ;;;
추억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산막이옛길 이란다..
망원이라 지도는 못찍었지만
4월쯤 주변 산책로가
완전히 갖추어 진다고 한다..
산과 협곡~을 느끼고 싶다면
산막이옛길
여름에 꼭 다시 오리라~!
아래는 괴강이 흐르고..
지금은 하얗게 눈덮였지만
봄이오고 꽃이피면
그또한 멋지리라 생각된다
요래요래~ 그네도 탈수 있다
흐허허허~
내가 춘향이냐~
요런 스릴 만점 코스도 있다
산이 좀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는데
산막이옛길은 나름 코스가
다이나믹하다는..
먼저가서 기다리는 5인
두 모녀
자세히 보면
작은 짐승 발자국이 보인다
ㅋㅋㅋ 이게 모야
핸폰으로 찍은 풍경이 더 낫겠단
그래서 준비했다...
옵G선생이 뽑아준 산막이옛길 몇컷~~
하얗게 눈덮인 괴강
괴강? 이름은 좀 거시기 하다 ㅎㅎ
이것참..
보정이라도 해서 올릴걸 그랬나
모 대충 이런 풍경이다 ㅋㅋㅋ
다시한번
아래 하얀것은
강이 흐르는 곳이라는 점~
옵선생 카메라는..
액정으로 볼때만 좋다라는
결론~
다정한 모습
유경이랑 일인자는
입에 모 먹는거야?
괴강 수력박전 하는곳
산막이옛길에서 즐기는
유자차 한잔의 여유~
수십년 전에는
호랑이도 있었단다
두모녀...
엄마와 딸
조르륵...
시원한 약수도 마실수 있다
장모님~시원하시죠?
저는 사진찍느라 못마셨어요;;;
뻥튀기 즐기는 유경이
볼터치했냔?
우걱우걱~ ㅎㅎㅎ
아빠가 불쌍해서
한번 취해주는 유경이
오늘 중에 맘에 드는 사진
하산길
3대
막판에
일인자
야외촬영
유경 曰
"마는 목도리로 가리는게
더 이뻐"
넌 천재다 ㅎㅎㅎ
배경은
사랑나무인가?
아무튼 남자와 여자가
사랑나누는것을 묘사한단다
갖다 붙이기는 ㅋㅋ
썬그라스 없는게 아쉽 ㅋㅋ
임산부 포즈~
흔적을 남겨주세요;;;
춘향이와향단이
얼라리여 향단아~
끊어진다!
모하냥
담부턴 오른쪽 눈에
포커싱하자
오늘 여기서 한마리
가출했다는...
역시
난 뒷모습 & 발사진 전문이야
ㅎㅎㅎㅎ
다음에 올땐 꼭 펜션에서 고기도 꿔먹으면서.. 여유를 즐기다 가야겠다
오늘은 맛보기 답사 개념으로 짧게 다녀가지만
진짜루 대한민국 구석구석 멋진 곳이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산막이옛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