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_융건능과 융건능앞 맞집_한국인의 밥상

토요일 날씨가 그지 같더니만...

 

오늘은 마지막으로 벚꽃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

 

오예~ 나가자!!

 

하지만... 도청 벚꽃축제까지 가기는 겁이 난다

 

집에서 가까운 융건능으로 가보자!

 

오! 벚꽃보다는 개나리, 진달래가 가득했지만...

 

가족끼리 나들이도 많이 나왔다..

 

융건능 바로 앞에 있는 한정식집에 갔는데...

 

오마이갓!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다... 가격도 착한편인듯!!

 

가장 감동받은건... 맛나게 저녁을 먹고.. 뒷편에 식후땡!!을 즐기는데

 

무슨 까페같은게 있어 들어가보니... 정말 멋지게 꾸며놓은 까페가 있다.. 완전 내스탈!

 

사장님이 눈치채고 오셔서 음악도 틀어주시고...

 

자판기 커피라는게 2% 아쉬웠지만... 분위기도 좋고.. 아주 편하게 음악감상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꽃순이들

 

꽃사진 찍어줄렸더니.. 땅그지마냥 바닥에 낙서만..ㅎㅎ

 

 

 

 

 

 

 

 

 

아... 카메라 펌업하고 미세핀조정이 안댄것도 모르고 ㅜㅜ 첫 나들이라.. 핀이 무쟈게 나갔네

 

 

 

 

내범퍼 내놔 ㅜㅜ 하긴 화이트가 더 어울리긴 하다

 

 

이런 개나리~

 

 

 

어디 멀리 갈것도 없이 융건능 여기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을 맛볼수 있다

 

 

 

 

이것만 봐도 융건능인줄 알겠네 ㅎ

 

 

모래놀이하고 카메라로 작품사진찍는 유경이

 

미세핀조절 다시하고 테스트컷

 

ㄷㄷㄷ 저 돗자리가 저렇게 작아졌네.. 3여인네 누우니 꽉찬다 애들이 큰건가?

 

 

 

 

날씨가 좋아 나들이객 엄청 많다

 

요기부터 1650으로 바꿔서 landscape로다가

 

 

진짜 이 푸르른 곳에 시멘트랑 현수막등이 안보이니 너무 좋으다

 

 

 

 

내가 들어가서 사진찍으려는데 어떤 남자가 선수쳤다 ㅜㅜ 고수 스멜이.. ㄷㄷ

 

 

 

융릉 건릉

 

진달래 먹고

 

 

 

 

 

벚꽃은 이걸로 엔딩

 

 

 

간만에 좋았던 오엔푸드 한국인의 밥상

 

간단한 메뉴 ㅋㅋ

 

인테리어도 왕깔끔~ 다른 식당들처럼 다닥다닥 테이블을 겹쳐놓은게 아니라서 좋다... 처음가서 테이블 없다고 놀래기 없기

 

특이한 테이블번호 막대기

 

정식2인에 소고기떡갈비? 아주 얇지만 부드럽고 간이 딱맞아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반찬들도 맛난다..

 

오~ 사장님 가족이 이렇게 농사를 지으시나보다

 

 

완전 좋은 하우스 까페 자판기 커피라는게 2%아쉽지만 흘러간 옛 노래도 틀어주시고 좋아~ 아주 좋아~ 테이블도 하나같이 다른 모양이다

 

겨울엔 난로~

 

 

드럼연주도 하나? 아니면 인테리어 인가?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식당을 오랫만에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