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답사로 경상도권으로 고고씽
2박 3일 일정
1일차 성주 시실리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바베큐도 먹고
정말 포근한 구스다운 침대에서 잘 잤다
2일차는 경주로 이동해서 해인사 구경하고
바로 포항 호미곶에 있는 다이빙 체험이 가능한 라메르 펜션으로 이동~~
잠은 경주 신라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도봉서당에서 잤다
바닥은 전기로 따뜻한데 위에 공기가 좀 차다는... ㄷㄷㄷ
이번 답사 펜션은 정말 좋은 퀄리티의 펜션을 만나 기분이 좋았다
성주 시실리 펜션 / 포항 라메르 펜션 / 그리고 옛날 전통체험의 경주고택...
해인사 올라가는길에
쭉쭉 뻗은 고목들이
상당하다
팔만대장경을 보는곳은
2016년까지 폐쇄한다고 한다
밖에서 사진만.. 저 안에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다
가야산자락 밑에
계곡과 함께 위치한
시실리펜션
아직 푸른 기운이 없어서
밖의 모습은 약간
쓸쓸하다
예전엔 레스토랑이었던
시실리펜션의 모습
하루 묵은 방
2층으로 되어 있고
사장님께서 직접 지은 펜션이다
아주 깔끔하고
침구도 구스다운이고
인테리어 자체가
유럽풍이다
안에 자재들도 좋은것을 쓰더란
펜션 안쪽의 모습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
벽난로가 있는 방
저기서 고구마랑
쥐포 구워먹고싶다
거울속에 등장한 심스 ㅎㅎ
2층엔 침대가 2개 붙어있어서
우리가족처럼 부부와 아이 2명가족은 딱 좋겠다
6인용식탁은 될듯
아주 크고 길다
시실리 아침조식을
찍었어야 하는데
못찍었다.. 아쉽네
정말 맛난 스프와 커피
빵과 쨈, 버터가
잘나온다
아침엔 산양인지 염소인지
산에서 내려와서
배를 채우고 있다
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동백꽃인가? 아닌가?
여긴 벌써 개나리도 폈더란
포항에 있는 라메르 펜션
바다가 바로 보이니
이곳에서 하룻밤 자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욕실 월풀스파에서
바다가 바로 보인다
밖의 풍경은 그림이 아니다..
실제 바다의 모습이다
건물이 유럽풍이다
이태리 풍인가?
그리스 풍같기도 하고
라메르 펜션의 장점은
수영장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는 것이다
지금은 물이 없지만
여름에 꼭 가보고 싶다
이곳의 또다른 장점은
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펜션 주변 풍경
경주에 있는
경주고택
서악서원
내가 잔 도봉서원에서
앞에 있는 한옥
내부는 이런식으로
옛날 전통을 느낄수 있다
2박 3일의 경상권 펜션답사
나름 수확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