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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_일상

여행후 평범한 저녁

일인자가...

 

왠일로 2박 3일 나들이 후에

 

저녁준비를 한다..

 

ㄷㄷㄷ

 

물론 설겆이는 나의 몫이 되었지만..

 

나름 깔끔하고 맛난 심플 디너 였다는..

 

식전에

 

허브아일랜드에서 사온 모빌을 달았다..

 

파란색은 가현이꺼... 빨간 풍선이 달린것은 내꺼..

 

일단.. 집에 달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하다..

 

 

 

 

내장스트로보라서 동조가 1/250s까지 밖에 안되어서 어설프게 나왔다.. 역시 외장이 있어야 고속동조를 하는데 ㅜㅜ 약간 슬프다

 

블라인드를 하고 찍으니.. 영~ 맛이 안난다

 

 

변기통도 달렸네 ㅋㅋ

 

 

아.. 스트로보만 있었어도 뒤에 구름을 좀더 살리는건데 아쉽다

 

 

 

 

 

별거 아닌 작은 인테리어 소품이 기분을 좋게한다..

 

 

 

일인자가 갑자기 치치직~ 후라이팬을 달군다

 

베이컨말이와 꼬치인가보다

 

베이컨 안에는 볶음밥이 있는데 완성을 하니.. ㄷㄷㄷ 볶음밥이 자꾸 삐져나온다 ㅎㅎ

 

 

태국 면빨로 뽑은 이름모를 국수 드레싱이 참 상콤한데..

 

밥이 자꾸 가출하려한다

 

조금은 부실해 보이는 꼬치..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것만 들어있네?

 

 

 

2박3일 여행후 흔한 저녁상

 

맥주가 떨어졌는데 양주가 조금 남아있었네?

 

 

오늘 저녁은 깔끔하게 마무리~~ 설겆이는 힘들게 마무리~~ 아.. 이제 잠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