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2박 여정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해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계약할때 한번 들리고 잠은 처음 자봤는데
1년반 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룸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자재도 좋은듯하고..
바다 옆이라 그런지 복도에서 약간의 오징어 냄새? 가 나는듯도 했지만... 이것이 바로 바다의 냄새 아닌가?
1일차는 내소사에 가고 바베큐를 먹었지만
2일차는 비가 오는 관계로다가 나들이를 못했지만
오전에 채석강에 가서 멋진 풍경도 보고..
격포항에 가서 광어회와 소라를 사와서 점심부터 낮술?을 ㄷㄷㄷ
마지막 오는 3일차엔 새만금 방조재를 들려서
군산IC 바로 근처에 있는 계곡가든에서... 간장게장을...
계곡가든은 5년만에 찾았는데... 가격은 조금 올라갔지만 맛은 그대로인것 같다..
첫날 내소사에서의 딸둘_피카사 콜라주 처리
모항해나루 반대편에 있는 선셋리조트? 아마도 그런듯하다
지난 여름엔 바다가 완전 Blue Sea였는데 ㄷㄷㄷ 바람이 넘 세서인지.. 바다색이 이모냥이다
파도가 엄청 심한게 느껴진다...
채석강이랑 비슷한 분위기 모항해나루 호텔 앞 풍경이다 채석강에서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다
딸셋~ 사실 저 동백꽃 아래에서 가현이가 냄새맡는것을 담으려 했으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실패... 일인자가 끼어들었다..
겸둥이들..
동네 노는 언니 포스!!!!
패션은 7080 ㅋㅋㅋ
말이 없으니 의자라도 타야지
오~ 2/3이 눈감았다 ㅋㅋ
모가 보이는가???
강풍에도 모래놀이를 하러 나간 딸셋
위에서 보는 내가 다 추워보인다
미니어처모드
다음엔 따뜻하고 날씨 좋을때 또 오고싶은 모항해나루호텔~
아빠~ 그때 꼭 나도 델꼬와~
파도가 이리도 강렬했단
새만금방조재를 지나 군산IC가기 바로 전에 들린 계곡가든.. 양념게장이냐 간장게장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당근 간장게장을 선택했다. 먹어본 간장게장중에서 가장 짠맛이 없고 달콤하고.. 비릿한맛이 전혀없다
넖은 홀에 자리 잡았다가 1-12번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 음식점에선 룸 잡기 어렵단;;;
선수입장~
하필 렌즈가 135밖에 없어서.. 풀샷을 찍기가 어렵다
이순간에도 군침이... 카메라로 맛을 담을 순 없다
아오 저 밥도둑.. 침고인다 침고여...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가야겠다
여정의 끝을... 동네 이마트로 잡았다 바람도 강풍이고.. 아이들이 구름빵 실내 놀이터를 가자고 해서.. 덕분에 수억원어치 장도 보고.. ㄷㄷㄷ 봉담 이마트에서 바라보는 일몰... 찍은 곳은 주차장;;; 바쁘다는 핑계로 진짜 오랫만에 가족들과 코에 바람좀 넣고 왔다.. 좋아하는 아이들과 일인자를 보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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