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들이
흥정계곡에서
가현아빠
2013. 6. 11. 13:55
6일간의 일정중에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간다
처가에서 하루 지내고
강원도 평창으로 고고~
솔내음 펜션 바로 앞에 있는 흥정계곡
날씨도 좋고
계곡물도 맑고
경치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
흥정계곡에서 올챙이 잡는 4명의 여인들
올챙이를 한 100마리쯤 잡고서... 나중에 다 방생해 주었다는.. ㅋㅋ 아이들은 올챙이가 귀엽나보다.. 난 으~~~ 별론데..
시원한 계곡에서 아이들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6시 넘어서 내가 목살을 사오고 바베큐 구울때가 되어서야... 계곡에서 나왔다는..
아... 솔내음에서 사장님께서 해주신 바베큐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
이야 저 보트는
가현이 임신했을때
07년에 산 보트인데
아주 잘 쓰고 있다
벌써 6년이 넘었는데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다
시원한 계곡에서
여유를 즐기는 가현이 유경이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는
평창 한우마을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완전 좋다
살치살인가? 부채살인가?
요건 오랫만에 먹어보는
채끝!!!
아 육즙이 흐른다 흘러
아이들을 위한
떡갈비...
일인자 말로는 마트에서 먹는거보다
육질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단다
가현이가 엄청 먹어서..
난 떡갈비는 몇점 못먹었다 ㅜㅜ
2개씩 들언거 2번이나 샀는데
가격도 저렴 2개 들은게 7,000원!
ㅎㅎㅎ
쌈싸먹는 가현이
6일간의 대장정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