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_일상
딸둘과 간 에버랜드에서 스냅
가현아빠
2013. 8. 29. 13:39
모 렌즈는 70-200 한개뿐이라
간간히 풀떼기, 꽃떼기 사진...
참 처음 가본 로스트벨리.. 평소엔 2시간 기다려야 한다던데
운좋게 30분만 기다리고.. 런닝맨에 나왔던 로스트 밸리에 갈 수 있었다
수륙양용차.. ㄷㄷㄷ 재미지다...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동물들이 있어서 기다림도 크게 지루하진 않았다
나비양
확 물어버릴까냥
서로 보듬어주는중???
여기서부터
로스트밸리
코끼리 아자씨
달리는 차안에서
얼룩말 찍기 실패!
육지와 물을 넘나드는
수륙양용차~
처음에 내려갈때
나름 흥미 진진하다능
광수니?
버스에 창문이 없어서
초식동물들이
이렇게 가까이 올수도 있다
아이들에겐
정말 값진 경험이다
풀뜯어먹는 소리 들리는가?
크로스~
헐..
눈 엄청 크다..
초식동물들은
볼게 많은데
호랑이 사자 이눔들은..
자빠져 잠이나 자고 있다
ㅎㅎㅎ
가장 빠르다는 치타~
홍학..
내가 유경이한테 홍학보자~
하니까..
옆에 있던 남자 꼬마가
이거 영어로 플라밍고에요~
라고 하던데 ㄷㄷㄷ
로스트 밸리 다음에 또 오고싶은데
너무 많이 기다릴까봐 걱정..
하지만 기다린 보람은
항상 오는법이다